주택수 제외 특례 품은 동탄역 인근 '테라스99 동탄' 9월 청약 예정
전용 60㎡ 이하·수도권 6억원 이하 일부 타입 특례 적용
동탄역 도보권 입지에 테라스·발코니 설계 반영
9월 9일 청약홈 모집공고, 14~15일 접수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에서 중대형 주거형 상품의 거래와 가격 지표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 기준 올해 7월 서울·경기·인천 오피스텔 3.3㎡당 가격은 전월보다 올랐다. 9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도권 대형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4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소형 신축 주택의 주택 수 제외 특례는 2028년 12월까지 연장됐다. 전용면적 60㎡ 이하, 취득가격 수도권 6억원 이하 신축 오피스텔을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 사이 최초 구입할 경우 취득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산정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내용이다. 조건을 충족하면 기존 주택 보유자도 해당 오피스텔을 세제 산정상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테라스99 동탄’은 경기도 화성시 여울동 968-1 일원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3층, 1개 동, 총 99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 타입은 전용면적 60㎡ 이하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부 타입은 취득가격 6억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 주택 수 제외 특례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동탄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지만 오피스텔은 주택법 적용을 받는 아파트와 달리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테라스99 동탄’ 모집공고는 9월 9일 청약홈에 올라올 예정이다. 청약은 9월 14~15일 진행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단지는 GTX-A·SRT 동탄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권역에 들어선다.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와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로 이동할 수 있는 위치도 입지 설명에 포함됐다.
GTX-A 삼성역 정차가 2028년 예정돼 있으며, 동탄역에서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노선 계획과 연결된다. 동탄인덕원선과 트램 등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철도망은 7개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단지는 전 호실에 테라스 또는 발코니를 적용한 설계로 계획됐다. 실 구성은 투룸 위주이며, 1층 로비와 4층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공간이 마련된다. 최상층에는 다락 설계가 적용되고, 공용 옥상정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축구장 12배 규모인 8만9000㎡ 공원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700병상 이상 규모의 고려대 동탄병원(가칭)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구청 등도 도보권 시설로 제시됐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 신축 오피스텔 주택 수 제외 특례가 2028년까지 연장되면서 세제 산정상 주택 수 제외 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가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승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