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서해안 한 바퀴"…경기 서부 7개 도시 연결 '광역 테마버스' 뜬다
경기관광공사, '경기 서부권 광역 테마버스' 하반기 정규 운행 개시
12일부터 부천·화성·광명 등 8개 노선 가동…팸투어 연계 홍보 사격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 서부권 핵심 도시들을 잇는 원스톱 관광 버스가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부천, 화성, 광명, 김포, 시흥, 안산, 평택 등 경기 서부 지역 7개 시·군을 하나로 연결하는 '경기 서부권 광역 테마버스'의 하반기 정규 노선을 오는 12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단일 도시 중심의 투어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 간 경계를 허무는 광역 관광 네트워크 구축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역사와 생태, 해양, 문화, 힐링 등 지역별 특화 자원을 테마별로 묶어 당일 코스로 2개 시·군의 대표 명소를 효율적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하반기 선보이는 정규 노선은 총 8개 코스로 △화성~평택 △광명~부천 △평택~화성 △안산~시흥 △김포~부천 △화성~안산 △시흥~안산 △광명~김포 노선으로 편성됐다.
운행 일정과 세부 코스, 이용료 확인 및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본격 운행에 앞서 8일부터 양일간 도내 전문 필진으로 구성된 '끼투어기자단' 팸투어를 시행한다.
기자단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화성 서해랑 케이블카, 광명동굴, 김포 힐링족욕체험, 시흥 갯골생태공원, 안산 유리섬박물관, 평택 호랑이배꼽양조장 등을 직접 방문해 생생한 후기 콘텐츠를 생성하고 경기관광플랫폼 및 개인 SNS 채널에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규 노선 외에도 서부권 주요 지역 축제와 연계한 맞춤형 기획 노선을 지속해서 발굴해 도내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광역 테마버스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서부권의 숨은 매력을 다채롭게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자단의 현장감 넘치는 여행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도내 관광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