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8월 취업자 18.4만명 증가... 청년층은 14.3만명↓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취업자수가 전년 동월 대비 18만4000명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청년층 취업자는 46개월 연속 감소하며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1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4000명 증가했다. 취업자수는 지난 5월 4만명 감소한 이후 지난 6월 6만3000명, 7월 10만8000명 증가하더니 지난달 18만4000명까지 늘어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8만6000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7만3000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4만5000명) 등이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10만9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6만1000명), 제조업(-3만8000명) 등은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청년 고용 부진이 심화됐다. 지난달 청년층(15~29세) 취업자수는 14만3000명 감소했다. 이는 46개월 연속 감소다. 특히 청년 고용률은 44.1%로 28개월 연속 하락을 이어갔으며 실업률은 5.4%로 4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70.4%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실업률은 2.0%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email protected] 김찬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