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세모컴퍼니, 미혼모 가정에 팩클렌저 3224개 지원
창립 5주년 맞아 9300만원 상당 기부
치료비 후원 이어 가정의 일상 지원
[파이낸셜뉴스] 자녀를 키우는 미혼모 가정에 9300만원 상당의 팩클렌저가 지원된다. 뷰티 기업 세모컴퍼니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초록우산과 함께 마련한 물품 후원이다.
9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따르면 세모컴퍼니가 기부한 뷰티 브랜드 휩드(WHIPPED)의 비건 팩클렌저 3224개를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를 통해 전국 미혼모 아동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미혼모 아동가정의 일상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세모컴퍼니는 그동안 초록우산을 통해 심리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심리치료비를 지원해왔다.
기존 후원이 아동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가정에서 사용할 물품을 제공한다. 아동 개인의 치료에서 가정의 일상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 셈이다.
최솔 세모컴퍼니 대표는 "창립 5주년을 맞아 미혼모 아동가정에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며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미혼모 아동가정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아동과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