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하반기 대규모 신입 채용… '프로액티브 리더' 찾는다
한국타이어 9일·한국앤컴퍼니 23일부터 접수 돌입
R&D·생산·SCM 등 전 분야 발탁…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화
조현범 회장 주도 '프로액티브 컬처' 기반 글로벌 인재 육성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재편기를 맞아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핵심 계열사를 총동원해 미래 성장을 주도할 신규 인재 확보에 나선다. 전기차 타이어 시장 선점과 신사업 확장을 이끌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를 대거 발탁해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으로서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승부수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하반기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핵심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에서 각각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연구개발(R&D), 제조·생산,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등 총 27개 모집 부문에서 전방위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이어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경영지원, 안전생산기술, 품질, 공급망관리(SCM) 등 7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어학 기준을 충족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발맞춰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문을 열어뒀다.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검사(HKAT), 1·2차 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정식 입사하게 된다.
우수 인재 선점을 위해 예비 지원자와의 스킨십도 대폭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10일 온라인 설명회에 이어 18일 취업정보 플랫폼 '캐치'의 신촌 카페에서 현직자 소그룹 멘토링을 연다. 한국앤컴퍼니는 14일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 뒤, 17일 캐치카페 혜화점에서 채용담당자 및 현직자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직무 멘토링을 개최해 실질적인 직무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조현범 회장이 꾸준히 강조해 온 그룹 고유의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근간으로 한다. 혁신, 열정, 글로벌 역량, 협동심 등 4대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인재를 가려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리더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글로벌 하이테크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회사의 미래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