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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대로 인테리어"...'취향의 발견' 전시공간 공개한 LX하우시스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노진서 LX하우시스 사장(왼쪽)과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LX Z:IN 플래그십'에서 열린 '취향의 발견 전시공간 오프닝 데이'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하우시스 제공
노진서 LX하우시스 사장(왼쪽)과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LX Z:IN 플래그십'에서 열린 '취향의 발견 전시공간 오프닝 데이'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하우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획일적인 인테리어 대신 개인의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LX하우시스가 맞춤형 공간 제안을 앞세워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소재와 색상 등을 조합해보는 체험형 전시장을 확대해 인테리어 수요를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LX Z:IN 플래그십'에서 '취향의 발견 전시공간 오프닝 데이'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노진서 LX하우시스 사장을 비롯해 브랜드 앰배서더인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와 인테리어·리빙 분야 인플루언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LX하우시스는 올 하반기 B2C 사업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취향의 발견'을 내세우고 있다. 기존 유행이나 정형화된 패키지에 맞춰 공간을 꾸미기보다 색상과 소재, 질감, 마감 등 세부 요소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제품 자체의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 구성이 구매 결정의 주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LX하우시스는 논현동 플래그십 3층을 '취향의 발견' 테마 공간으로 구성하고 창호와 바닥재, 벽장재, 주방 등 주요 제품을 실제 주거공간 형태로 배치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공간을 공개한 이후 9월 일평균 방문자 수는 전월 대비 30% 증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린 계열의 '히노 그린&민트' 컬러를 적용한 주방 공간도 공개됐다. 획일적인 색상 선택에서 벗어나 세분화된 컬러와 소재 조합을 통해 소비자의 개성을 반영하려는 시도다.

LX하우시스는 앞서 지난달 열린 코리아빌드위크에서도 바닥재와 벽지, 인테리어 필름 등 제품 샘플을 소비자가 직접 조합할 수 있는 공간과 일대일 맞춤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체험형 B2C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취향의 발견' 전략을 기반으로 B2C 매출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노희영 대표는 "수많은 그린 계열 컬러 가운데 개인 취향에 맞는 섬세한 딥 그린 컬러를 구현하는 LX하우시스의 기술력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취향에 맞게 공간을 연출하려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테리어 솔루션과 체험형 공간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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