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장, 육군 73사단 위문 "용산역 행사서 모인 국민 손편지·영상 직접 전달"
홍소영 청장 "청춘의 시간 헌신하는 청년들에게 감사, 존중받는 사회 만들 것"
병영식당서 병사들과 오찬 격려, 격려금과 간식 건네며 감사의 뜻 직접 전해
[파이낸셜뉴스] 홍소영 병무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일선 부대를 전격 방문해 국민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 복무 중인 청년 장병들을 격려했다.
병무청은 홍소영 병무청장이 9일 육군 제73보병사단을 방문하여 국민들이 보내온 응원 편지와 영상을 군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진행된 '병역이행 응원 메시지 보내기' 행사 당시 현장에서 국민들이 손수 작성한 손편지와 마음을 담아 제작한 영상을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홍 청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청춘의 시간을 국가에 내어주고 국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최전방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든 병역이행 청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분들이 사회적으로 투명하게 존중받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청장은 부대 내 병영식당에서 병사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군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위문금과 격려품, 준비한 간식을 함께 건네며 장병들에게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병사는 "국민들이 보내주신 정성 어린 응원을 직접 받고 나니 힘들게만 느껴졌던 군 생활이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시간으로 다가온다"며 "오늘 받은 격려가 남은 복무 기간 동안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종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