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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개방 앞두고 점검 나선 오세훈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18일 수변문화공간 공개.."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시민 개방을 앞둔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을 찾아 시설 등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시민 개방을 앞둔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을 찾아 시설 등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시민 개방을 앞둔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을 찾아 시설과 이용환경을 점검했다.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프로젝트를 통해 노들섬 전역을 전시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수변문화공간은 노후 산책로와 수변 공간 등을 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오 시장은 놀이정원의 바닥 포장과 놀이시설 고정 상태, 벤치 설치 상태, 미디어 시설물과 빔프로젝터 등의 이상 여부를 살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전체 설계는 런던의 롤링브리지와 뉴욕의 리틀아일랜드, 베슬 등을 설계한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맡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놀이정원과 생태정원, 미디어 시설물 등이 새롭게 들어선다. 특히 콘크리트 포장 등을 녹지로 전환해 녹지면적을 3380㎡(8%) 늘리고, 한강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초화류 약 13만본을 심었다. 앞으로 수상정원과 공중 보행로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에 개방되는 수변문화공간과 12월 착공 예정인 공중 보행로 등의 조성을 통해 노들섬이 지상과 수변, 공중을 아우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개방되는 수변문화공간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안전과 편의시설을 꼼꼼히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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