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수출 1조달러 눈앞... 정부, 중기 무역금융 확대
연간 수출 1조달러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에 속도를 낸다. 무역금융 공급 규모를 올해 120조원에서 내년 140조원으로 늘리는 한편 수출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 45곳에 5480억원 규모의 별도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9일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수출 중소·중견기업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이달 5일 기준 7094억달러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정부는 수출 증가세를 중소·중견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한 무역금융 공급 규모를 지난해 109조원에서 올해 120조원, 내년 140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