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출근길 15도 안팎 일교차 ...제주 강풍 주의 [FN 날씨]
[파이낸셜뉴스]
10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23~29도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 26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3도로 예상된다.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7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다.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창원 27도, 제주는 27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도권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낮 기온은 20도 중반에 머물면서 한낮에도 심한 더위는 없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겠다. 오전 6시 이후 전남 거문도·초도와 완도여서도, 제주 제주시동부·서귀포시동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제주 동부와 완도여서도의 강풍특보는 늦은 오후, 거문도·초도는 11일 새벽 해제될 것으로 예고됐다.
바다에서는 남해와 제주 해상을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이어지겠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남동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동해남부와 남해·제주도 해상 곳곳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등에서는 물결이 최대 5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 수 있다. 동해안과 경남권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11일까지 강한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