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 피지컬AI TOP2플러스액티브 ETF', 상장 한 달 수익률 5.62%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상장한 우리자산운용의 'WON 피지컬AI TOP2플러스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약 1개월 만에 5.6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1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WON 피지컬AI TOP2플러스액티브'의 전날 종가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이 5.62%로 집계됐다.
피지컬 AI(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현대차 카테고리에 속한 국내 주식형 ETF 11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최근 일주일 수익률은 5.47%다.
'WON 피지컬AI TOP2플러스액티브'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각각 25%씩 총 50% 비중으로 집중 투자한다. 피지컬AI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밸류체인 기업을 전략적으로 담았다.
삼성전자는 AI·반도체 역량을 기반으로 로봇 산업의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보스턴다이내믹스를 보유해 피지컬AI의 몸통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유정규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1팀 매니저는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성장하는 테크·에너지 산업 중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기업의 비중을 높게 유지한 전략이 성과에 기여했다"며 "업종별 투자 매력도에 따라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운용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봇 산업의 중장기 성장에 투자하되, 기업별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선별적 접근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WON 피지컬AI TOP2플러스액티브'는 지난달 4일 상장됐다. 아직 로봇 산업이 본격적인 대중화 이전 단계에 있는 만큼, 변동성을 낮추는 장치도 함께 고려하기 위해 인텔리전스, 에너지 기업들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