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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구호대 2진 네팔로 출국..귀국하는 1진과 임무교대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구호물자와 함께 우리 군 수송기(KC-330) 편으로 네팔로 출발했다.

구호대 2진은 소방청 2명, 코이카(KOICA) 2명, 외교부 2명, 의료진 2명으로 각 부처별 핵심 실무 인원 2명씩 총 8명만 구성했다. 1진 인원 44명보다 5분의 1로 준 것이다. 구호대 2진의 활동기간도 1주일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11일 외교부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2진이 구호물자 약 4t(1억 8천만원 상당)과 함께 이날 우리 군 수송기(KC-330) 편으로 네팔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해외긴급구호대 2진이 도착하면 1진은 군 수송기를 통해 국내로 복귀한다. 업무를 교대하는 형식이다.
2진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재건 및 피해 복구 지원이라는 임무 성격에 맞춰 외교부, 소방, KOICA 직원 및 의료진 등 핵심 실무 인원 위주로 8명만 꾸렸다.

앞서 지난 2일 네팔 바그마티주 바타르 지역으로 파견되었던 해외긴급구호대 1진 44명은 10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이날 네팔에 도착한 군 수송기로 국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 KOICA, 의료진 등이 총출동한 1진은 한국인 실종자 9명이 근무하던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수색·구조 활동을 펼쳐왔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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