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온라인 성장 비용 투입 불가피…목표가 하향"
현대차증권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CJ프레시웨이가 온라인 시장 선점을 위한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4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1일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4분기 매출 9232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 14.2% 감소했다"며 "식자재 유통 부문 중 온라인(식봄) 매출액이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온라인 부문이 수익성 측면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하 연구원은 "온라인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단기 비용 증가 및 마켓로보 편입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라 적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성장 투자 비용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단기적인 실적 눈높이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유효하다고 봤다.
하 연구원은 "하반기는 특히 온라인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다만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온라인 성장 가속화 및 프레시원 통합으로 인한 중장기 성장에 대한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