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설화수, 일본서 첫 백화점 팝업...럭셔리 뷰티시장 공략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럭셔리 뷰티시장 입지 확대

일본 이세탄백화점 신주쿠점에 마련된 설화수 팝업 매장. 아모레퍼시픽 제공
일본 이세탄백화점 신주쿠점에 마련된 설화수 팝업 매장. 아모레퍼시픽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일본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1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설화수는 내달 13일까지 일본 이세탄백화점 신주쿠점 본관 1층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설화수가 일본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첫 팝업이다.

팝업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음생크림과 윤조에센스 등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핸드 마사지, 지함보 서비스 등 설화수만의 브랜드 경험도 진행한다. VIP 고객 대상 별도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설화수는 앞서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일본 대표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에서 팝업을 진행했고 지난 8월에는 일본 주요 뷰티 매체와 유통 관계자,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고 브랜드 철학을 비롯해 60년 인삼 연구 역사와 기술력 등을 소개했다.

설화수는 이번 백화점 팝업 운영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상설 매장을 포함한 채널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는 이세탄 뷰티 온라인, 큐텐, 아마존 재팬, 앳코스메 쇼핑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설화수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설화수 관계자는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60년간 이어온 인삼 연구와 한국의 아름다움에 대한 설화수의 철학을 일본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으로 접점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일본 #설화수 #백화점 #럭셔리 뷰티시장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