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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채묘 시기 대부분 10월 상순~중순 전망"
[파이낸셜뉴스] 국립수산과학원이 수온자료와 올해 수온 변화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해역별 김 채묘 시기는 대부분 10월 상순~중순으로 전망된다. 미역 가이식은 10월 중·하순, 본양성은 10월 하순~11월 상순으로 예상된다.
수과원 해조류연구소는 2027년산 김 채묘, 미역 가이식 및 본양성 적정 시기를 11일 예보했다. 올해 9월 우리나라 바다의 표층수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가을철 수온 하강이 늦어진다면, 실제 적정 양식 시기도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수과원은 해역별 수온과 물때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최종 작업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올해는 가을철까지 높은 수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해양환경 관측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미역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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