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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인천상륙작전 기념 군악연주회 개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서, 군악·뮤지컬로 승리의 역사 재현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해병대가 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을 기념해 인천시와 함께 군악연주회를 개최한다.

해병대는 11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위대한 승리!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해병대군악대와 의장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가수 이영현, 배우 유무선 등 8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승리의 파도를 넘어, 인천 그리고 해병대'를 주제로 인천상륙작전의 과정을 '결단·임무·전우·상륙·무적해병의 승리·인천, 평화를 품은 바다' 등 6개 막으로 구성해 군악과 뮤지컬을 결합한 무대로 선보인다.

오프닝에서는 맥아더 사령관이 인천상륙작전을 결단하기까지의 과정을 뮤지컬로 재현하고, 이후 상륙작전을 준비하는 장병들의 결의와 전우애,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해병대의 역사를 음악과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마지막 무대에는 이영현과 해병대 군악대·의장대 등이 함께 출연해 평화와 자유의 의미를 되새긴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이번 연주회가 선배 해병들과 참전용사들이 이룩한 승리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미래세대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해병대는 오는 15일 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에 이어 19일 제76주년 서울수복작전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제주·인천·서울로 이어진 전승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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