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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로 부동산 거래 안전 강화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7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15일 '경기 부동산 콘퍼런스' 개최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부동산 거래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도청 1층 다산홀에서 '경기 부동산 콘퍼런스 2026'을 개최한다.

주제는 'AI와 사람의 연대, 함께 지키는 경기 주거 안전망'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국회의원(경기 용인시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공인중개사 등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AI가 부동산 중개 업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다룬다. AI 시대에 공인중개사가 맡아야 할 역할과 실제 중개 현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논의한다.

이날 부동산 거래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기관 간 협력도 이뤄진다. 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북부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KB국민은행, 한국평가데이터(KODAT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들은 부동산 거래 안전망을 운영하고,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을 모은다. 공인중개사가 현장에서 관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부동산 가격과 시세, 신용 및 부동산 자료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AI 기술에 대한 자문과 관련 시스템 개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현장 전문가인 공인중개사와 관계 기관의 협력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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