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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접수 먹통' 원서접수 미완료 최대 1200여명...14일부터 구제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교육부 "필요하면 법적 책임 물을 것"

6일 서울 강남구 강남종로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종로학원 9월 모의평가 긴급분석 및 2027 수시대학 최종 결정 파이널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이 종로학원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7학년도 입시는 내신 9등급제와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해로 오는 7일부터 대학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사진=뉴스1
6일 서울 강남구 강남종로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종로학원 9월 모의평가 긴급분석 및 2027 수시대학 최종 결정 파이널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이 종로학원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7학년도 입시는 내신 9등급제와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해로 오는 7일부터 대학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먹통' 사태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이 최대 12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교육부는 13일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먹통' 사태와 관련해 "수시 원서접수 261만여 건 중 시스템 장애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학생은 최대 1천200여명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함께 대입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한 구제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구제 신청을 받기로 했다.

구제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원서 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 개설되는 구제 신청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시스템의 장애 원인과 실태 등 원서접수 시스템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시 수사 의뢰 등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께 유웨이어플라이의 접수 시스템에서 오류가 나타났고 일부 수험생이 정상적으로 원서 접수 및 결제를 완료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대교협은 원서 접수 마감 시각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늦췄지만 수험생들은 큰 혼란을 겪었다.

[email protected]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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