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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4~16일 중앙아시아 5개국과 릴레이 정상회담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 대통령, 16일 서울서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 주재
중앙아시아 5개국과 양자회담도 진행
14일 우즈베키스탄 이어
15일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
16일 티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과 양자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부터 16일까지 중앙아시아 5개국과 연이어 정상외교에 나선다.

이번 양자회담 일정은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차례로 만나 양국 관계와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일정으로 이날에는 우즈베키스탄 정상과의 회담을 갖는다. 또 이날 칸다 마사토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의 접견도 예정돼 있다.

15일에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정상, 16일에는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정상과 각각 양자회담을 진행한다.

16일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상대로 여는 첫 다자 정상회의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2007년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출범 이후 장관급 중심으로 이어져 온 협력 틀을 정상급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중장기 협력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지속 가능한 다자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상회의가 끝난 뒤에는 중앙아시아 정상들과 양측 정부·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도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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