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1만보 함께 걷고, 기부도 함께"… 인천 5개 복지관에 '온정'
[파이낸셜뉴스] GM 한국사업장과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가 함께 걸으며 적립한 기금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임직원 700여명이 6㎞ 코스를 완주하며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지역 상생의 의미를 동시에 다졌다는 평가다.
GM 한국사업장과 협신회는 지난 12일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1만 보 나눔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 걷고, 함께 나누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방선일 구매부문 부사장,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허우영 협신회 회장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보당 1원씩, 1만보 달성 시 1인당 1만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약 6㎞ 코스를 걸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부평재가노인지원센터, 한울타리일시쉼터, 쉴만한물가의집, 은광원,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등 인천지역 5개 복지기관 및 단체에 전달됐다. 해당 기금은 취약계층의 생필품과 편의용품, 의류 구입을 비롯해 복지시설 건물 방수공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비자레알 사장은 "GM 한국사업장과 협신회가 함께 건강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가 함께 내디딘 걸음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GM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 역시 "이번 행사는 GM 한국사업장과 협신회 회원사들이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며 "협신회는 앞으로도 회원사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GM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984년 155개 사로 출범한 협신회는 현재 260개 회원사가 활동 중인 GM 한국사업장 협력사 구심점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