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머스크 ″테슬라 차세대 로드스터 10월 1일 공개″

이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9년 만에 탄소섬유 하이퍼카로 방향 선회... 냉가스 추진기 탑재 한정판 모델

지난 5월14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환영식에 참석한 뒤 떠나고 있다. AP 뉴시스
지난 5월14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환영식에 참석한 뒤 떠나고 있다. AP 뉴시스

[파이낸셜뉴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로드스터를 오는 10월 1일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12일 외신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X(구 트위터)에 이날 해당 날짜가 표시된 그래픽과 함께 "발사 준비"라는 글을 올린 뒤, "신형 테슬라 로드스터 공개 10.01"이라는 답글을 달았다.

테크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지난 8월 테슬라가 이르면 그 달 설계된 로드스터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디인포메이션은 공개 행사에서 스페이스X와 공동 개발한 냉가스 추진기 탑재 한정판 모델의 시연이 이뤄질 수 있으며, 시연 장소는 스페이스X의 텍사스주 맥그리거 시험장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2017년 차세대 로드스터를 처음 공개하며 2020년 인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프로그램이 거듭 지연됐다.
로드스터는 당초 모델S 플레이드 부품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로 개발되다 이 접근법이 폐기된 뒤 새롭게 탄소섬유 하이퍼카로 방향이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 3일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2인승 로보택시 '사이버캡'의 시범 운행을 텍사스주 오스틴 일부 지역에서 시작했다.

머스크는 사이버캡을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시장 지배력 확보에 핵심적인 차량으로 꼽아왔다.

[email protected] 이석우 국제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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