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3000만원 규모 이주배경 지원사업 전개
전국 40여개 기관 대상 교촌치킨 파티 비용 등 후원
청소년 본사 탐방 등 진로 탐색 및 한국 문화 체험 지원
지난 2024년 첫 도입 후 3년째…지원 대상·프로그램 확대
[파이낸셜뉴스] 교촌에프앤비가 전국 40여 개 이주배경 지원기관에 치킨 나눔과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하는 3000만원 규모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이주민센터 친구에 치킨 나눔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제3회 교촌 이주배경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후원금 2000만원을 포함해 각종 프로그램 진행 비용 등 총 3000만원 규모로 진행한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이주배경 청소년과 성인 학습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우리의 좋은 맛'과 '우리의 멋'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우리의 좋은 맛은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와 협력해 전국 이주배경 지원기관 40여곳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파티를 지원하는 행사다.
우리의 멋은 이주배경 후기청소년들에게 교촌에프앤비 본사 및 계열사 탐방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한국민속촌, 이천도자예술마을, 남산 등 한국 대표 명소를 방문해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주배경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교촌은 청소년을 시작으로 성인까지 지원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교촌의 사회공헌이 많은 이주민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