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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수택E구역 녹지쉼터, 사업 준공 전 개방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행정복지센터 이용객 불편 해소
수택, 안록 공공공지 이용 가능

구리시가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준공에 앞서 녹지와 휴게시설을 갖춘 공공공지를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준공에 앞서 녹지와 휴게시설을 갖춘 공공공지를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했다. 구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리=김경수 기자】 경기 구리시가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준공에 앞서 녹지와 휴게시설을 갖춘 공공공지를 시민들에게 먼저 개방했다.

14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부터 수택E구역에 조성된 '수택, 안록 공공공지'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택, 안록'에는 지역의 지명과 공간의 특징이 담겼다. 안록산 아래 검고 큰 바위가 있어 붙은 '검배마을'의 지명 유래와 편안한 녹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업 준공은 2029년 12월, 해당 공간 역시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모두 마무리된 뒤 개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먼저 일부 완공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청사와 이어진 공공공지가 개방되지 않아 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면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미 조성이 끝난 공공공지에 대해 부분 준공 절차를 진행했다. 사업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먼저 문을 연 것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공공지를 먼저 개방했다"며 "주민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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