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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전국 4개 권역서 '공공 재정 AX 전략 세미나' 성료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웹케시 브랜치혁신본부 김상겸 상무가 'AXPort로 완성하는 업무의 라스트 마일(Last Mile)' 세션을 발표하고 있다. 웹케시 제공
웹케시 브랜치혁신본부 김상겸 상무가 'AXPort로 완성하는 업무의 라스트 마일(Last Mile)' 세션을 발표하고 있다. 웹케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 인공지능(AI) 기업 웹케시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서울·나주·대전·부산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개최한 '공공 재정 AX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의 AI 기반 업무 전환(AX)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재무·자금·감사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권역 공공기관 재정·자금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4개 권역 모두 모집 인원을 넘는 신청자가 몰려 공공 재정 AX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프로그램은 △재정 업무 혁신과 경영평가 대응 인사이트 △e교육금고 전환 사례 △G은행 AI MIS 실전 구축기 △AXPort로 완성하는 업무의 '라스트 마일(Last Mile)'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실제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재정 데이터 조회·분석과 반복 업무 자동화 등 공공기관이 참고할 수 있는 AI 기반 업무 전환(AX) 방안을 소개했다.

첫 세션에서는 공공 재정 업무에서 AX가 필요한 배경을 짚었다. 웹케시는 업무량은 늘고 인력 운용은 제한되는 상황에서 재정 담당자가 반복적인 조회·취합·대사 업무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어 AI 활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e교육금고 전환 사례를 통해 재정 데이터 조회 에이전트 '오페리아(OPERIA)'를 적용한 공공 재정 AX 모델을 소개했다. OPERIA는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자연어 기반 조회·분석 기능을 제공해, 담당자가 복잡한 메뉴나 조회 조건을 거치지 않고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은행 AI MIS 구축 사례 발표에서는 금융권에 적용된 데이터 조회 AI 에이전트가 현업의 데이터 활용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지 공유했다. 웹케시는 재정 담당자가 IT 부서 요청 없이 자연어 질문만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조회·분석하는 구조와 검증 과정을 소개하며, 공공기관도 기관별 여건에 맞는 우선 적용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AX 도입을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업 실무자가 업무용 앱을 만들 수 있는 바이브코딩 플랫폼 '에이엑스포트(AXPort)'를 통해 기존 시스템이 담지 못해 수작업에 의존하는 '라스트 마일 업무'를 현업 주도로 개선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AXPort는 개발자가 아닌 현업 실무자도 브라우저 기반 환경에서 업무용 앱을 만들고, 기관 및 기업은 이를 보안·권한·감사 체계 안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웹케시는 기관별 예외 처리, 엑셀 취합 업무 등을 AXPort로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는 금융·재정 분야에서 축적한 AI 기술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각 기관의 여건에 맞춰 단계적으로 재정 AX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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