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대한조선, 사내 AI 콘테스트로 AX 앞당긴다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7일 ‘2026 AI 혁신 콘테스트’ 시상식 수상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대한조선 제공
지난 7일 ‘2026 AI 혁신 콘테스트’ 시상식 수상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대한조선 제공

[파이낸셜뉴스]대한조선이 사내 AI(인공지능) 콘테스트를 열어 AX(AI 전환) 촉진에 나섰다.

대한조선은 14일 임직원 대상 전사 AI 혁신 콘테스트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상업무 효율화와 스마트 조선소 연구·개발(R&D) 기획 분야에서 19건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이 과제들은 현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대상을 받은 과제는 AI를 활용해 기존 전장 케이블 관리 프로그램을 웹 기반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실제 업무에 AI를 효과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평가됐다. 최우수상은 3D 설계도면 자동관리로 반복업무 경감, 강재 가공에 필요한 치수를 자동계산하는 현장용 웹앱 등이다.

이석문 관리부문 대표이사는 "AI를 실제 업무와 현장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지가 새로운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임직원들의 현장경험과 AI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조선업계 최고 수준의 AI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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