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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글로벌축제' 선정된 순창장류축제서 '글로벌 K-POP 가요제'

뉴스1
순창 글로벌 K-POP 가요제 홍보 포스터.(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순창 글로벌 K-POP 가요제 홍보 포스터.(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제21회 순창장류축제 특별프로그램으로 '글로벌 K-POP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순창장류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글로벌축제'로 선정됐다. 군은 '예비글로벌축제'란 이름으로 치르는 첫해인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을 장류축제와 접목해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참가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거나 방문 중인 외국인이다. 국적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기존 국내 외국인가요제 수상 경력이 있는 경우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 부문은 △K-POP △나의 인생곡(성인가요) △창작곡 등 3가지다. 개인은 물론 팀 단위로도 참가할 수 있어 외국인 커뮤니티나 유학생 동아리 등 다양한 형태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예선은 20일까지 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 외국인은 구글폼으로 참가 신청서를 작성, 3분 이내 분량의 노래 영상을 유튜브나 구글 드라이브 링크에 올려 제출하면 된다. 핸드폰 촬영 영상도 제출할 수 있고 MR 사용도 허용된다.

본선은 10월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순창장류축제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시상은 대상 3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인기상·특별상 각 10만 원 등 총상금 5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예비글로벌축제로 첫걸음을 내딛는 올해 순창장류축제에서 전 세계인이 즐기는 K-POP을 매개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1회 순창장류축제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전북 순창군 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트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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