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앞두고 대표 음식 할인권 배부
14일부터 10월25일까지 사용
닭갈비 3000원·막국수 1500원 혜택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을 대표하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축제장뿐 아니라 동네 음식점에서도 싸게 즐길 수 있게 됐다.
14일 춘천시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월25일까지 닭갈비 3000원, 막국수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넘어 지역 음식점까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어 지역 소비를 넓히기 위해서다.
온라인 할인권은 네이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축제 기간에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줄이고 방문객이 춘천 곳곳의 음식점을 여유롭게 찾도록 축제 전후까지 사용 기간을 넉넉하게 뒀다.
할인권 참여 규모는 오프라인 87곳과 온라인 64곳을 합쳐 모두 151곳으로 지난해보다 38곳 늘었다. 오프라인 지류 할인권 가맹점은 닭갈비 67곳과 막국수 20곳으로 지난해 71곳보다 16곳 증가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참여 업소도 닭갈비 49곳과 막국수 15곳 등 64곳으로 지난해보다 22곳 늘었다.
오프라인 할인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지역 행사장을 찾아가는 '막닭홍보' 부스에서 미식 선호도 투표와 퀴즈 등에 참여해도 할인권을 준다. 앞서 대학연합축제와 춘천술페스타, 강촌물빛마켓에서 할인권을 나눠준 데 이어 커피페스타와 애니토이페스티벌, 막국수닭갈비축제 현장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할인권 참여 업소는 축제 개최 전까지 계속 모집한다. 참여 업소와 이용 방법, 가맹 신청 절차는 축제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축제 전후까지 넉넉한 기간에 걸쳐 동네 음식점 어디서나 대표 음식을 즐기도록 할인권을 마련했다"며 "관광객의 외식 부담을 낮추고 지역 업소 매출에도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