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원씩 줍니다" 추석 앞두고 지원금 준다는 이 지역들
경남 김해, 전남광주 신안군 등 군민 대상 소비 촉진 지원금
[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소도시들이 지원금을 지급한다.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으로 시민들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소비 여력이 줄어든 가운데, 지원금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경남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김해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에 드는 예산은 545억원이며, 시는 순세계잉여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활용해서 예산을 마련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대상은 '김해시민 민생지원금 지원 조례'가 공포된 지난달 19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난민 인정자, 신청 기간에 출생한 아동도 포함된다.
지원금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는 모바일 김해사랑상품권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때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지역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과 김해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쓸 수 있다.
전남광주시 신안군도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일인 올해 7월 1일 신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지원금은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신청 받으며,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안군 관내 사업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email protected] 김희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