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 최고 수준 숙련 기술 보유 '명장' 찾는다
38개 분야 92개 직종서 10명 이내 선정...5년간 총 1000만원 기술장려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명장'을 발굴해 5년간 총 10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숙련 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을 우대해 숙련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숙련 기술의 발전과 전수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김형성 광주특별시 중소벤처기업과장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지역 곳곳에서 산업 발전을 이끈 우수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고 예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명장'으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총 10명을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옛 광주 지역은 노동일자리정책관(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내방로 111)에, 옛 전남 지역은 중소벤처기업과(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해룡면 매안로 16)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 15년 이상 종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3년 이상 거주·시 소재 사업장 3년 이상 종사 △높은 수준의 숙련 기술 보유·지역 숙련 기술 발전·숙련 기술인 지위 향상 기여 등이다.
광주특별시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명장심의위원회의 3차 면접 심사와 심의·의결을 거쳐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명장에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 증서·현판을 수여한다.
특히 숙련 기술의 전승과 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200만원씩 5년간 총 1천만 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김형성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오랜 기간 산업 현장을 지켜온 기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그 기술이 다음 세대에 잘 전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