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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장중 7%대 강세…美 전기로 제철소 기대 지속 [종목NOW]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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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장중 7%대 강세…美 전기로 제철소 기대 지속 [종목NOW]

[파이낸셜뉴스]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사업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중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 4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2400원(7.27%) 오른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3만2750원까지 내렸던 주가는 상승 전환해 3만7200원까지 치솟았다. 장중 고가 기준 상승률은 12.73%다.

최근 현대제철의 미국 현지 생산기지 구축 계획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현대차·기아·포스코가 출자한 합작법인 HPLS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총 58억달러를 투입해 연산 270만t 규모의 전기로 기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고 있다. 양산 목표 시점은 2029년이다.

현대제철은 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자동차강판 가운데 연간 80만t을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도 연간 60만t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제철소는 전기로와 직접환원 공정을 활용해 기존 고로 방식보다 탄소 배출을 줄인 자동차강판을 생산할 예정이다. 미국의 철강 관세 장벽에 대응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의 현지 자동차 생산망과 연계해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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