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추석 선물 수요 공략 나선 대형마트
이마트·롯데마트 17일 본판매 돌입
고물가에 가성비 선물 수요 겨냥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확대
[파이낸셜뉴스] 대형마트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마치고 본판매에 돌입한다. 고물가 속 실속형 선물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성비 상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선택 폭을 넓혀 막바지 명절 수요 잡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과일·축산·수산·가공식품·생활용품 등을 중심으로 본판매를 실시한다. 행사카드 결제 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일부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본판매에서는 사전판매 대비 와인 신상품을 추가하고 과일과 한우, 수산 선물세트 등의 가격대를 다양화했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전점에서 본판매에 들어간다. 올해는 전체 선물세트 품목 수를 전년 대비 10%, 5만원 미만 가성비 세트는 20% 늘렸다. '초가성비', '실속 프리미엄', '이색 차별화'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상품군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명절 선물에 대한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며 "본 판매에서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