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2026 탄소중립 EXPO'서 AI 기반 온실가스 측정·검증 기술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온실가스 측정·보고·검증(MRV) 기술 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행사에 참가하는 KTC는 이번 전시에서 'KTC-GHG-MRV 토털 솔루션'과 고정밀 MRV 관리시스템, 청정수소 인증을 위한 GHG-MRV,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냉매 회수·관리 기술 등을 소개한다.
KTC의 GHG-MRV 토털 솔루션은 AI와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활용해 단위 공정별 연·원료와 전력 사용량, 제품 생산량을 정밀 측정하는 기술이다. 수집된 계측 데이터를 분석하고 오류를 진단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보고·검증을 지원한다. KTC는 이를 통해 배출량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기업의 국내외 탄소규제 대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소불화탄소(HFCs) 감축을 위한 ICT 기반 스마트 냉매 회수·관리 기술도 공개한다. 냉매 회수 과정에서 압력·온도·중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회수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술로, 국가 냉매관리시스템(RIMS)과 연계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계량·시험평가·인증·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탄소중립 전환과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