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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통합행사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열린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28일부터 3주간 25개 행사 개최

국내 자본시장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투자자와 국내 기업 간 접점을 넓히는 대규모 투자설명회(IR)·콘퍼런스 행사가 처음 열린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을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기관별로 각각 열었던 자본시장 행사를 한 시기에 집중해 시너지를 높이고 국내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등 증시 유관기관을 비롯해 금융투자업계와 언론사가 참여한다. 총 13영업일 동안 25여개 행사가 잇달아 진행된다.

핵심 주간인 9월 28일~10월 2일에는 자본·외환시장 정책 세션과 국내 상장사 IR 등이 열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상장기업 설명회와 기관투자자 대상 일대일 미팅도 마련된다. 연기금과 투자은행(IB), 자산운용사 등 국내외 주요 투자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개인투자자를 위한 행사도 열린다. 핀플루언서와 시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비롯해 상장기업 설명회와 퇴직연금·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상장지수펀드(ETF)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과 코너 키호 유엔 책임투자원칙(PRI) 이사회 의장, 케빈 스니더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등 글로벌 자본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6~8일에는 코스닥시장 경쟁력 강화 세미나와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 IR,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세미나 등을 열어 성장기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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