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에 5만달러 긴급 지원
아시아신협연합회 통해 5만달러 전달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파이낸셜뉴스] 신협중앙회가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5만달러의 긴급 구호 성금을 지원했다. 이번 긴급 지원은 대지진 구호 이후 11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한국신협과 네팔신협 간 오랜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16일 신협은 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대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5만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사무국에 전달돼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네팔신용협동조합중앙회(NEFSCUN)는 이번 홍수로 현지 35개 신협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조합원들이 정상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과 현지 신협 조합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동조합의 연대와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협은 지난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10만달러를 기부하고, 구호물품 지원 및 현지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고 회장은 지난 13일 개최된 제45차 연차총회에서 ACCU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