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서울형 키즈카페 오픈..키즈카페머니 10억 추가
주말 87곳 운영…시립 9곳 휴관 없어
인증 민간 키즈카페 61곳 할인 혜택
키즈카페머니, 18일 서울페이+서 판매
1인당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 가능
[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 기간 서울 곳곳의 '서울형 키즈카페'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연휴를 맞아 민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도 1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서울시는 주말을 포함한 4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립 공예마을점과 옴팡점은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 이어지는 주말인 26~27일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총 87곳이 문을 연다. 이 가운데 시립 1호점과 뚝섬자벌레점 등 규모가 큰 시립 키즈카페 9곳은 주말 동안 휴관 없이 운영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현재 시립 15곳, 구립 122곳, 민간 61곳 등 총 198곳이 운영되고 있다. 주로 0~9세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형제·자매가 동반할 경우 초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한 시설도 있다.
서울시민뿐 아니라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장을 둔 생활권자도 자녀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주민도 서울시민인 가족과 동반하면 이용 가능하다.
서울숲 야외놀이터에 지난 5월 문을 연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는 별도의 이용료나 예약 없이 365일 이용할 수 있다.
민간 키즈카페 이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도 추가 발행한다. 발행 규모는 10억원으로 올해 예정된 총 45억원 가운데 마지막 물량이다. 앞서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한 35억원어치는 조기 완판됐으며 약 2만4000명이 할인 구매 혜택을 받았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서울시 인증을 받은 민간 키즈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으로 액면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사용 가능한 민간 키즈카페는 61곳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에서 1인당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50만원이다. 구매일로부터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추석 연휴에도 많은 서울형 키즈카페의 문을 열고, 서울시가 인증한 민간 키즈카페에서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키즈카페머니를 발행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