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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길부터 마트 주차장까지…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美 마케팅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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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신규 브랜드 영상 공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강조
SUV·픽업트럭 라인업 부각

다이나프로 신규 브랜드 필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다이나프로 신규 브랜드 필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가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미국 마케팅에 나섰다. 거친 비포장도로와 마트 주차장 등 일상을 교차한 영상으로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활용성을 강조했다. SUV와 픽업트럭 운전자를 겨냥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춘 제품군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5일 미국 현지에서 다이나프로의 신규 브랜드 필름 '러프 터레인(Rough Terrain)'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에서 다이나프로 브랜드 영상을 새로 선보인 것은 2024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영상은 운전자가 일상에서 겪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을 '험로'에 빗댔다.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을 장착한 SUV가 진흙탕과 자갈길을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대형마트 주차장과 커피를 쏟는 순간, 카풀 등 일상 속 장면을 교차해 보여준다.

오프로드 주행에 집중했던 기존 영상에서 범위를 넓혀 도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 특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이나프로는 주행 환경과 용도에 따라 오프로드 및 도로 주행용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오프로드·아웃도어용으로는 '다이나프로 MT2'와 '다이나프로 XT',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 등을 갖추고 있다.

도로 주행용 제품은 SUV 전용 사계절 타이어 '다이나프로 evo AS', 승차감을 강조한 '다이나프로 HPX', SUV·픽업트럭 전용 사계절 타이어 '다이나프로 HT2' 등이다.
신규 영상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이나프로를 앞세워 북미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장 내 광고와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관련 마케팅도 진행하며 현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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