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HUG, 콜센터 품질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상담시간 절반으로 줄여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세보증금 반환' 전담팀도 구성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15일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15일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객 응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6일 HUG에 따르면 HUG(사장 최인호)는 지난 15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준시장형 공기업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KS-CQI 조사는 상담사를 대상으로 한 전화 모니터링과 콜센터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콜센터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평가한다.

HUG는 상담시스템 개선과 맞춤형 상담, 만족도 조사를 통한 품질 개선 등으로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 문의가 많은 점을 확인해 신속·정확한 상담을 위한 전담팀을 운영하고 프롭테크 기반의 주택가격 통합조회 화면을 상담시스템에 구축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담 시간을 기존 5분에서 2분 30초로 절반가량 단축했다. 이 밖에 중장년층을 위한 영상상담과 '천천히 안내 서비스' 등 고객 특성을 고려한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HUG는 곧 모집을 앞둔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과 관련해서도 상담사 배치·교육과 상담시스템 개편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임차인과 임대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서로 다른 만큼 고객별 맞춤형 상담체계를 갖춰 문의에 대응할 방침이다.

최인호 사장은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최일선 소통 창구인 콜센터의 상담 품질을 높여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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