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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순천교육지원청, 독서생태도시 조성 '맞손'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19일 비전 선포식 공동 개최 및 업무협약

순천시가 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9일 신대도서관 잔디광장에서 '독서생태도시 순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9일 신대도서관 잔디광장에서 '독서생태도시 순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순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순천시가 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독서생태도시 조성에 나선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9일 신대도서관 잔디광장에서 '독서생태도시 순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문해력과 사고력을 독서를 통해 키우고, 가정·학교·도서관·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독서 생태계 조성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오후 5시부터 비전 공표,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 시민 공동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 공동선언문 낭독에는 어린이·청소년·학부모·시민 대표와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순천시장이 함께 참여해 도시 전체가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 나갈 의지를 선언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독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위해 누구나 일상에서 독서를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생태도시 순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비전 선포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도서관 간 독서 프로그램 연계를 확대하고, '순천형 독서지도사'를 양성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독서생태도시 순천' 완성을 위한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비전 선포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신대도서관 잔디광장에서는 '신트럴파크 북크닉'이 열린다. 오후 8시까지 야외도서관, 시민장터, 체험부스, 전래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이 책과 함께 쉬고 즐기며 독서를 일상의 문화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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