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삼성전자 계약학과 35명 모집에 3940명 몰려..112 대 1
유니스트 개교 이래 처음으로 수시 지원자 1만 명 돌파
565명 모집에 1만 1211명이 지원... 지난해 보다 41.6% 증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첨단 반도체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과 UNIST 산학협력 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가 올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이변을 연출했다.
16일 유니스트(UNIST)에 따르면 지난 10일 마감한 2027년 학부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총 565명 모집에 1만 1211명이 지원해 19.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 모집에서 지원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은 유니스트의 개교 이래 처음이다.
지원자는 지난해 7919명보다 41.6% 늘었다. 2022학년도 5359명과 비교하면 5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의 경우 35명 모집에 3940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112.57 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쟁률 70.51대 1이 낮아보일 정도다.
올해 신설한 '그릿인재전형'은 10명 모집에 248명이 지원해 2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은 380명 모집에 8975명이 지원해 지난해 19.96대 1보다 높은 23.62대 1을 기록했다. 고른기회전형 또한 40명 모집에 1099명이 지원해 27.4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