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서 딴 대학원 학점, 美 조지워싱턴대서 인정…최대 6학점
서울시립대·조지워싱턴대, 대학원 진학·학점 연계 MOU
서울시립대서 대학원 과목 B 이상 받으면 최대 6학점 인정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대 학생이 미국 조지워싱턴대(GWU)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서울시립대에서 미리 이수한 대학원 과목을 최대 6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해당 과목에서 B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 한다.
서울시립대는 지난 15일 GWU와 대학원 진학 및 학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일정 자격을 갖춘 서울시립대 학생은 GWU 대학원에 입학하기 전에 서울시립대에서 대학원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B 이상의 성적을 받은 과목은 GWU 대학원 진학 후 최대 6학점까지 대학원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협약은 GWU가 해외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학원 진학 연계 프로그램에 서울시립대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학점 인정 대상 학생이 GWU 대학원에 진학한 뒤 석사과정과 졸업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GWU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두 대학은 학점 연계에 이어 경영 교육과 연구 분야의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공동 세미나와 단기 교육 프로그램, 교수진 교류와 공동 연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WU 경영대학은 미국 워싱턴 D.C.에 있으며 국제경영과 금융, 기업가정신, 정책·공공부문과 연계한 경영 교육과 연구를 하고 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학생들이 서울과 워싱턴 D.C.에서 학업과 현장 경험을 쌓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