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변호사 100명 한자리에...한법협, 첫 '청년변호사학교' 개최
개업·취업부터 사내변호사·AI 활용까지 실무 교육
[파이낸셜뉴스]청년 변호사들이 주축이 된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가 신입변호사 100명을 대상으로 첫 '청년변호사학교'를 열었다.
한법협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법학관에서 제14·15회 신입변호사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청년변호사학교'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변호사학교는 법조계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변호사들이 실무 역량을 쌓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개업과 취업, 로펌·사내변호사 생활, 인공지능(AI) 활용 등 신입변호사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우중 한법협 부회장과 나성윤 홍보이사는 청년변호사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외에도 △변호사로 단단히 서는 길 △로펌에서 살아남기 △사내변호사로 살아남기 △청년변호사들의 AI 활용법(클로드 코드 중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법협은 앞으로 청년변호사학교를 신입·청년변호사를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례화할 방침이다.
채용현 한법협 회장은 "신입변호사들이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법리가 아니라 '내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현실적인 문제"라며 "선배 변호사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 신입변호사들이 앞으로의 진로와 실무에 대해 구체적인 답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은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