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 6천가구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며 한남동 686번지 일대에 597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한남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조감도)'의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재해·소방·환경 8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남3구역에는 123개 주동, 최고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597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공공임대주택 1020가구도 포함된다. 초등학교와 공원,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돼 자족 기능을 갖춘 단지로 탈바꿈한다.
단지는 남산과 한강을 잇는 입지와 구릉지 지형을 고려해 건축물의 높이와 형태를 정하고, 고저차를 활용해 입체적인 경관을 구현한다. 시민들이 남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고 한강변 경관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email protected] 최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