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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 AI융합대·의과대학 들어선다…2031년까지 순차 준공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AI융합대·심뇌혈관 전문진료기관 갖춘 시설동 조성
기존 알렌관 일대에 지상 11층 규모 의과대학 신축
AI 교육·문화교실·공유주차장 등 지역기여시설 마련

연세대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위치도. 서울시 제공
연세대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위치도.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 인공지능융합대학과 심장·뇌혈관 전문진료기관을 갖춘 혁신성장시설동과 새 의과대학 건물이 들어선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는 '서대문구 신촌동 134번지 연세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연세대는 기존 동문회관 부지에 연면적 약 10만9000㎡, 지상 17층 규모의 '혁신성장시설동'을 신축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융합대학과 심장·뇌혈관 전문진료기관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약 1만3000㎡ 규모의 기여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지역 청년에게 인공지능 진로 체험과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AI오픈캠퍼스'를 비롯해 주민 대상 '열린문화교실'과 공유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기존 알렌관과 연세의료원 행정동 부지에는 연면적 약 9만7000㎡, 지상 11층 규모의 의과대학을 신축한다.

혁신성장시설동은 2028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31년 8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의과대학은 2027년 6월 착공해 2030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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