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보내려고 폰 찾지 마세요"…SKT '채팅+' 예약 전송도 된다
PC용 문자서비스, 사용자 확대 본격화
이르면 이달 말 예약 메시지·텍스트 스타일 기능 적용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PC용 문자메시지 서비스 '채팅플러스(채팅+) PC버전'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 이르면 이달 말에는 예약 메시지와 글자 서식 등 신규 기능도 추가한다.
SK텔레콤은 이르면 이달 말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예약 메시지'와 굵게·기울임 등 글자 서식을 적용하는 '텍스트 스타일' 기능을 추가하는 등 채팅플러스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PC버전과 연동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이 원 UI 9.0 이상인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채팅플러스 PC버전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PC용 문자메시지 서비스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중 원(One) UI 6.0 이상 지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가입자는 상대방의 채팅플러스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이동전화 번호를 이용해 PC에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이 지난 6월 채팅플러스 PC버전 이용 고객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3.7%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2.9%는 일주일에 평균 5일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추천·설치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천 이벤트는 이용자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개인별 전용 URL을 발급받아 신규 고객에게 공유하고, 추천받은 고객이 PC 프로그램 설치와 휴대전화 연동을 완료하면 실적으로 인정하는 방식이다.
15명 이상을 추천한 고객 가운데 추천 실적에 따라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네이버페이 포인트 모바일쿠폰 등을 제공한다. 1명 이상 추천한 이용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채팅플러스 PC버전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뒤 PC 프로그램 설치와 휴대전화 연동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6 16인치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모바일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추천·설치 이벤트의 참여 조건을 각각 충족하면 두 이벤트에 모두 당첨될 수 있다.
채팅플러스 PC버전 추천·설치 이벤트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김지형 SK텔레콤 디지털플랫폼사업 담당은 "채팅플러스 PC버전은 고객에게 익숙한 문자 이용 경험을 PC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