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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째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한 광양제철소, 추석 앞두고 '희망의 쌀' 1291포 전달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역 농가에서 8000만원 상당 구입...2009년부터 누적 4만4632포·21억원 규모

광양제철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로부터 8000만원 상당의 '희망의 쌀' 1291포(백미 20㎏ 들이)를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사진은 지난 16일 광양시청에서 열린 전달식 모습. 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제철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로부터 8000만원 상당의 '희망의 쌀' 1291포(백미 20㎏ 들이)를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사진은 지난 16일 광양시청에서 열린 전달식 모습. 광양제철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광양제철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로부터 8000만원 상당의 '희망의 쌀' 1291포(백미 20㎏ 들이)를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17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전날 광양시청 2층 창의실에서 '희망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광양시장,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 김명원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센터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의 쌀 전달식'은 광양제철소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 농가에서 '희망의 쌀'을 구매한 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광양제철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올 추석 포함 지난 18년간 지역 사회에 전달한 백미는 총 4만4632포(백미 20㎏ 들이), 약 21억원 규모에 달한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희망의 쌀 전달식'은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지역 상생의 뜻깊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올 추석 희망의 쌀'은 △노인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아동센터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광양지역 사회복지시설 9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전통시장 구매 행사 △우수 공급사와 합동 봉사활동 △거래기업 대금 조기 지불 등 매년 명절을 맞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동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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