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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배주혁 기술책임,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 국대 이끈다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3회 연속 국가대표팀 감독 맡아…2024년 한국 첫 은메달 기여

LG유플러스는 배주혁 기술책임이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한국 대표팀 감독 및 국제지도위원으로 발탁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WorldSkills Shanghai 2026)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국제지도위원으로 참가하는 LG유플러스 UCube DAX팀 소속 배 책임.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배주혁 기술책임이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한국 대표팀 감독 및 국제지도위원으로 발탁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WorldSkills Shanghai 2026)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국제지도위원으로 참가하는 LG유플러스 UCube DAX팀 소속 배 책임. LG유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 배주혁 기술책임이 세계 최대 기술인 경연대회인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는다.

LG유플러스는 UCube DAX팀 소속 배 책임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WorldSkills Shanghai 2026)에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국가대표팀 감독 겸 국제지도위원으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은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인 경연대회다. 올해는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며 전 세계 70여개 국가·지역에서 선수와 국제지도위원 등 약 1400명이 참가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계, 건설 등 64개 종목에서 기술 역량을 겨룬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제한된 시간 안에 클라우드 환경에서 IT 인프라를 설계·구축·운영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산업 전반에서 클라우드 활용이 확대되면서 2019년 국제기능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4일 동안 매일 다른 과제를 수행한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호주, 스위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7개국이 참가한다.

배 책임이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는 것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024년 프랑스 리옹 대회에서는 한국이 이 종목에서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한국은 1967년 국제기능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이후 총 19차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프랑스 리옹 대회에서는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하이 대회에서 20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배 책임은 "국제기능올림픽은 세계 각국의 젊은 기술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라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리나라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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