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분 생활권' 단지 주목...역세권 인기 '쑥'
하반기 신규 공급도 주목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30분 생활권'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출퇴근 이동이 용이한 역세권 단지 인기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 광주, 인천 검단신도시 등 서울까지 30분대로 갈 수 있는 단지들 가격이 오름새다.
경기광주역 역세권 단지 '광주역자연앤자이' 전용 84㎡의 경우 올해 8월 9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썼다. 지난해 9월 7억7000만원 대비 2억원 오른 가격이다. 경기광주역은 경강선 이용 시 환승을 통해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신검단중앙역 역세권 '신검단중앙역풍경채어바니티' 전용 84㎡는 올해 7월 8억6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2월 6억원 대비 2억원 이상 뛰었다. 신검단중앙역은 공항철도로 환승 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약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하반기에도 '광역교통망 수혜지'로 꼽히는 신규 공급이 예정됐다.
쌍용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을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총 333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단지는 한강 더블 조망권,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세권, 경의중앙선 양수역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양수역에서 급행열차 이용 시 왕십리역까지 30분대, 잠실역 40분대, 강남권까지 50분대로 갈 수 있다. 신팔당대교 개통과 국도 6호선 6차로 확장도 2027년 상반기 예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광토건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경기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일원에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총 548가구 규모로 조성뙨다. 대장홍대선 개통 시 부천대장에서 홍대입구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권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