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고속鐵 통합기념 '우리 지금 만나' 이벤트
18일 서울·수서 등 4개역서 체험행사...SNS챌린지도 한달간 진행
게임 성공 시 기념품 증정… 에어팟 맥스 2 등 경품 응모 기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 통합을 기념해 전국 주요 역과 온라인에서 이용객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
코레일은 오는 18일 서울·수서·광주송정·부산역 등 전국 4개 주요 KTX역에서 '하나된 고속철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현장 체험형 이벤트 '우리 지금 만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현장 행사는 참가자가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형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두 명의 참가자가 디지털 터치패널 보드의 양쪽 끝에서 출발해 제한시간 내에 직선을 그려 하나의 철길을 완성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달간 이어진다. 스케치북이나 태블릿PC 등을 활용해 두 사람이 하나의 직선을 연결하는 영상을 제작한 뒤, 필수 해시태그(#코레일, #고속철도통합, #원터치레일챌린지, #우리지금만나)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코레일은 추첨을 통해 에어팟맥스2, 인스탁스 미니 포토프린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종흠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대한민국 고속철도 통합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이용객들과 함께 즐겁게 공유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마케팅 행사를 넘어, KTX와 SRT로 분원 운영되던 국내 고속철도 체계가 하나로 통합됐음을 국민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간 교차 발권 불량이나 역별 노선 분리로 인해 발생했던 승객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중복 운영 비용 절감에 따른 신규 노선 투입 등 연쇄적인 서비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