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2금고 농협·iM 체제 유지…KB국민 도전 실패
15조원 규모 경북도 금고
농협·iM이 1·2금고로
[파이낸셜뉴스] 경북도의 자금을 관리할 차기 금고 운영기관으로 NH농협은행과 iM뱅크가 다시 낙점됐다. 새롭게 도전장을 낸 KB국민은행은 3순위에 머물며 금고 진입에 실패했다.
1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경북도는 최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농협은행을 1금고, iM뱅크를 2금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은 내년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약 15조원 규모의 경북도 자금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경북도는 약 15조원 규모의 2개 금고를 보유 중이다. 경북도의 일반회계와 각종 기금을 관리하는 1금고는 농협은행이, 기타 특별회계를 관리하는 2금고는 iM뱅크가 맡는다. 경북도금고는 1997년부터 NH농협은행과 iM뱅크가 나눠서 맡아왔다.
이번 선정에는 기존 금고 운영기관인 농협은행과 iM뱅크뿐 아니라 국민은행도 제안서를 제출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평가 결과 국민은행은 3순위에 그치면서 기존 1·2금고 체제가 유지됐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