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협력사 270곳에 추석 물품대금 189억원 조기 지급
원부자재·임금 등 자금 수요 몰리는 시기… 업황 악화 협력사 자금난 지원
[파이낸셜뉴스]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 270곳을 대상으로 약 189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원부자재 구입비와 임금 등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기 지급 대상에는 최근 업황 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섬유 공업사를 포함한 석유·화학 관련 협력사들이 포함됐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적 불황을 협력사와 함께 극복하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미희 기자




